윤호중, 춘천 방문서 강원 관심 적극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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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2일 비공개 일정으로 춘천을 찾았다.
윤 후보자는 이날 빈소를 찾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정재웅(춘천) 강원도의원 등과 만나 동서고속철도, 삼척~영월 고속도로, 춘천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등 강원 주요 SOC 사업과 경찰개혁, 정치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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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구간 춘천에 미안”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2일 비공개 일정으로 춘천을 찾았다.
윤 후보자는 지역 주요 인사들과 만나 강원 현안에 대한 관심을 적극 표명하면서 장관으로 공식 임명시 지역균형발전·SOC 투자·자치분권 등 도내 주요 현안 과제 조기 해결의 우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8일 열린다.
윤 후보자는 이날 김철수 강원지방변호사회장의 장모상 조문을 위해 춘천을 찾았다. 그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조문을 했다. 윤 후보자와 김 회장은 경기 가평 출신으로 춘천고 동문이다. 육동한 시장 역시 춘천고 동문이다.
윤 후보자는 이날 빈소를 찾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정재웅(춘천) 강원도의원 등과 만나 동서고속철도, 삼척~영월 고속도로, 춘천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등 강원 주요 SOC 사업과 경찰개혁, 정치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제2경춘국도에 대해선 “강원에서 요청한 사업인데 공사 구간 90%가 경기도였고, 그 중 50%가 가평이었다. 춘천에는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양구 출신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대학 동기이자 같은 5선 의원이다. 2000년 첫 출마부터 현재까지 쭉 같이 하고 있다”며 “지역구도 가까워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했다.
춘천고를 졸업한 윤 후보자는 부친이 양양, 모친이 춘천 출신이며, 배우자는 횡성, 장인은 영월, 장모는 인제 출신이다. 그는 자신을 ‘강원도민 2세’로 칭하는 등 강원에 대한 애정이 깊다.
윤 후보자가 행안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홍천 출신 김민재 행안부 차관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강원 연고·출신 장·차관의 특별한 호흡에 정관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호 기자 jeong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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