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모리야스 감독, 中 때문에 뿔났다! '2006년생 유망주 살인 태클→노 카드' 심판에 격한 항의

김아인 기자 2025. 7. 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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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냉정한 성격의 모리야스 감독이 터치라인 옆에서 심판과 열정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중국의 살인 태클에 분노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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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평소에는 냉정한 성격의 모리야스 감독이 터치라인 옆에서 심판과 열정적으로 싸우고 있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중국의 살인 태클에 분노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24분 용인미르스티다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꺾었다. 2연승을 거둔 일본은 득실차에서 한국을 2점 차로 앞서면서 오는 15일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국전을 대비한 모리야스 감독은 1차전 홍콩과의 선발 라인업에서 11명 전원을 교체했다. 5명의 선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정도였다. 그럼에도 일본은 중국에 17차례 슈팅을 시도했고, 점유율도 65%로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다. 결국 전반 10분 만에 호소야 마오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18분에는 모치즈키 헨리 카이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2-0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모리야스 감독이 경기 도중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평소에는 냉정한 성격의 모리야스 감독이 터치라인 옆에서 심판과 열정적으로 싸우고 있었다”고 전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모리야스 감독이 분노한 장면은 전반 38분경 나왔다. 중국의 코너킥 상황 이후 사토 류노스케가 이를 걷어내려 했는데, 중국의 '2006년생 초신성' 왕위동이 무리하게 태클을 시도했다. 이미 공이 발을 떠난 상태에서 오른쪽 발목을 가격당한 사토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주심은 왕위동에게 구두로 경고만 주고 별다른 카드를 꺼내지는 않았다.


이에 모리야스 감독이 크게 화를 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모리야스 감독은 양팔을 넓게 벌리며 근처에 있던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벗어나 마치 그라운드 안으로 뛰어들 듯한 기세로 심판에게 다가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모리야스 감독이 중국 선수의 반칙을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장면은 이 외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는 비디오 판독(VAR)이 가동되지 않는다. 국제 축구는 2016년부터 VAR을 도입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EAFF의 예산 문제로 대회을 앞두고 VAR 도입이 이뤄지지 못했다. 평소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중국에 한국도 1차전에서 이동경이 가오텐위에게 아찔한 태클을 당하기도 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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