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축구 신상우 감독 "또 日과 해도 자신있어… 대만전도 정예로"

이재호 기자 2025. 7.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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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정다빈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일본은 많은 A매치 데뷔전을 가진 선수들이 있을정도로 실험을 위주로 해 비긴 것에 대해 신 감독은 "일본은 신구조화를 해도 세계적 강팀이며 아시아에서 강팀이다. 하지만 저희도 잘된점이 있고 잘못된점을 생각하면 된다. 준비하면서 일본, 중국을 대비해 고강도 훈련을 했다. 매순간 100% 쏟게 훈련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열심히 해주는 베테랑선수와 잘 따라와주는 어린 선수들을 잘 조합해 다시 일본과 붙는다면 자신있게 경기할 수 있을것이다. 축구는 모르는거  아닌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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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일전에서 비긴 여자 축구 대표팀의 신상우 감독이

ⓒ연합뉴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정다빈의 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은 일본이 넣었다. 전반 37분 일본의 20번이 오른쪽에서 왼발 크로스한 것을 나루미야 유이가 가까운 포스트에서 침착하게 잡아놓고 오른발 터닝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갈랐다. 한국 수비 노진영이 순간적으로 나루미야 유이를 놓친 것이 박스안 노마크 기회를 만들고 말았다.

한국은 후반 41분 상대 수비가 걷어내지 못해 뒤로 흐른 것을 문은주가 박스 안 오른쪽 엔드라인에서 컷백 패스한 것을 정다빈이 골대 앞에서 왼발을 갖다대 힘겹게 동점골을 만들어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중국전에 이어 2무승부, 일본은 대만전 승리에 이어 1승1무가 됐다. 최종전은 16일 일본과 중국(1승1무), 한국과 대만(2패)이 맞붙는다.

ⓒ연합뉴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신상우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지고 있다가 따라간 부분이 선수들에게 고맙다.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이 자기 몫을 다해 특히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데뷔전 원정 0-4로 패했던 일본전을 9개월만에 1-1로 바꾼 것에 대해 신 감독은 "감독 데뷔전 일본과 했을때는 당시 경험 많은 선수 위주로 했다. 지금은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상황이며 젊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뛰는량이 베테랑들과 융합된 것이 끝까지 따라갈 수 있던 이유였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본은 많은 A매치 데뷔전을 가진 선수들이 있을정도로 실험을 위주로 해 비긴 것에 대해 신 감독은 "일본은 신구조화를 해도 세계적 강팀이며 아시아에서 강팀이다. 하지만 저희도 잘된점이 있고 잘못된점을 생각하면 된다. 준비하면서 일본, 중국을 대비해 고강도 훈련을 했다. 매순간 100% 쏟게 훈련했다. 앞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열심히 해주는 베테랑선수와 잘 따라와주는 어린 선수들을 잘 조합해 다시 일본과 붙는다면 자신있게 경기할 수 있을것이다. 축구는 모르는거  아닌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만전 선수운영 계획에 대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일단 체력적인 부분을 체크해봐야한다. 목표했던 우승을 위해 고참 선수들의 의지가 강하다. 한국에서 하는 대회에 우승을 원한다. 선수들만 괜찮다면 정예멤버로 대만전에 나서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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