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쉽게 안 진다! '정다빈 짜릿 동점골' 韓, 1-1 극적 무승부... 동아시안컵 우승 희망 살렸다 [화성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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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색이 짙은 순간 결정적인 득점이 터졌다.
1차전에서 중국과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일본전 결과로 2무째를 기록하며 4개국 중 3위가 됐다.
한국은 오는 16일 대만과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한국은 18분 김신지(AS로마)를 투입하고 김민지를 빼며 변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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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일본과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중국과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일본전 결과로 2무째를 기록하며 4개국 중 3위가 됐다. 일본은 대만전 4-0 대승에 이어 1승 1무로 단독 선두를 재탈환했다. 중국도 이날 대만을 상대로 4-2 승리를 거두며 1승 1무로 2위가 됐다. 한국은 오는 16일 대만과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신상우 감독은 1차전 라인업에서 변화를 크게 주지 않았다. 부상으로 낙마한 전유경(몰데 FK)을 김민지(서울시청)가 대체하고 나머지 10명을 같은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의 한국은 김민지와 지소연(시애틀 레인)을 투톱으로 내세우고 양 날개에 문은주(화천KSPO)와 강채림(수원FC위민)을 배치했다.

일본은 전반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20분 요시다 리코가 한국 진영에서 공을 뺏은 뒤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한국도 만만찮았다. 21분 김민지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로 때렸다. 슈팅은 크로스바 위로 넘어갔다.
공격의 고삐를 당긴 한국은 발 빠른 역습으로 일본의 뒷공간을 노렸다. 26분 이금민이 절묘한 속임 동작 후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 위로 뛰며 아쉬움을 삼켰다.
일본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37분 나루미야 유이가 한국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고 침투해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일본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 들어 한국의 공격이 활로를 찾았다. 12분 장슬기가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제친 뒤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13분 문은주의 절묘한 오른발 크로스는 몸을 날린 강채림에 발에 걸리지 않고 그대로 반대쪽 측면으로 향했다.
한국은 18분 김신지(AS로마)를 투입하고 김민지를 빼며 변화를 꾀했다. 일본도 선수 두 명을 동시에 바꿨다. 23분 추효주의 오른발 강슛은 크로스바 위로 살짝 벗어났다. 정규시간 종료 20분 전 한국은 강채림 대신 정다빈(세종고려대)을 넣으며 승부수를 띄웠다.
결정적인 기회마저 놓쳤다. 33분 문은주가 문전 돌파 후 최종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을 놓친 문은주는 고개를 푹 숙이며 아쉬워했다.
한국이 기어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41분 정다빈이 문전에서 문은주의 크로스를 왼발로 밀어 넣었다. 순간 일본의 왼쪽 날개를 허문 것이 주효했다. 한국은 현슬기(경주한수원)를 투입하며 측면 공격에 힘을 더 줬다.
후반 추가시간 일본의 공세를 잘 막아낸 한국은 무승부를 거두며 대만과 최종전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화성=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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