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3주년 시정평가] 오산시민 60.3% "국·도비 확보 ‘세일즈 행정’ 잘했다"

신창균·이보현 2025. 7.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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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민 10명 중 6명이 오산시가 시정 중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친 것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가 오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p)에 따르면 '오산시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펼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물음에 응답자 60.3%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구체적인 긍정 답변은 '매우 잘하는 정책이다' 34.5%, '잘하는 정책이다' 25.8%로 집계됐다.

앞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 현안과 직결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 등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2022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오산시가 확보한 국·도비는 230개 사업 1천353억 원에 달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난해 교부 받은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238억 원 확보)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22억 원 확보) 등이다. 특히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은 경부선철도로 단절된 원동과 누읍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1.54㎞에 1천33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교통량이 많지만 주요 도로가 부족한 오산지역 특성상 시민 숙원사업이었다.

반면 부정 답변은 14.6%인데, '잘못하고 있는 정책이다'는 7.2%, '매우 잘못하고 있는 정책이다'는 7.4%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 답변은 전 연령대에서 과반을 기록했다. 특히 60대와 70세 이상은 긍정 답변이 68.2%로 가장 높았다. 30대에선 긍정 답변이 52.6%로 가장 낮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긍정 답변이 높았다. 남성은 65.3%, 여성은 54.8%다.

지역별로는 1구역(중앙동·신장1동·신장2동·세마동)의 긍정 답변이 63.5%로 2구역(대원1동·대원2동·남촌동·초평동)의 57.2%보다 5.3%p 높았다.

신창균·이보현기자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사흘간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무선 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66%·유선전화RDD 34%(선거여론조사의 권고 무선응답비율은 70% 이상)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1.5%, 표본오차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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