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전성기 안 끝났나...MLS 역사상 최초 '5경기 연속 멀티골'→홀로 마이애미 우승 경쟁 이끈다

정승우 2025. 7. 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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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무대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쓰고 있다.

메시가 5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메이저 리그 사커(MLS) 최다 연속 멀티골 신기록을 새로 썼다.

영국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내슈빌전에서도 두 골을 기록하며 MLS에서 다섯 경기 연속 멀티골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골로 메시는 시즌 16경기 16골, 내슈빌의 샘 서리지를 제치고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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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무대에서 또 하나의 전설을 쓰고 있다. 메시가 5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메이저 리그 사커(MLS) 최다 연속 멀티골 신기록을 새로 썼다. 골은 계속 터지고, 인터 마이애미는 올라간다.

영국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내슈빌전에서도 두 골을 기록하며 MLS에서 다섯 경기 연속 멀티골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활약에 힘입어 내슈빌을 2-1로 꺾었다.

이번 골로 메시는 시즌 16경기 16골, 내슈빌의 샘 서리지를 제치고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메시의 멀티골 행진은 5월 몽레알전과 콜럼버스전부터 시작됐다. 이후 FIFA 클럽 월드컵 참가로 잠시 MLS를 떠났지만, 돌아오자마자 다시 멀티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복귀 후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두 골씩. 몽레알, 뉴잉글랜드 레벌루션, 그리고 내슈빌까지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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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슈빌전에서도 그는 전반 17분 낮은 프리킥으로 벽을 통과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7분, 상대 골키퍼 조 윌리스의 빌드업 패스를 가로챈 뒤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작성했다.

내슈빌의 하니 무흐타르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넣었지만, 메시의 한 수 위 움직임이 경기를 갈랐다.

이번 시즌 메시의 MLS 기록은 압도적이다. 다섯 경기 연속 멀티골. 총 10골. 그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리그의 흐름 자체를 바꾸고 있다. 클럽 월드컵에서는 다소 조용했지만, 리그로 돌아온 후 곧바로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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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요한 건 승점 차다. 현재 1위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격차는 단 5점. 게다가 마이애미는 세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향후 일정만 잘 소화한다면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리오넬 메시의 발끝은 여전히 날카롭고, MLS는 이제 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전 세계가 유럽 축구에 집중해 있는 사이, 미국에서는 또 다른 전설이 조용히 만들어지고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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