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인권 침해?" 반박한 법무부…소환 불응 시 강제구인

편광현 기자 2025. 7. 13.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 8시 뉴스는 구속 나흘째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법무부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서울구치소가 의약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실외 운동을 제한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요일 8시 뉴스는 구속 나흘째를 맞은 윤석열 전 대통령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에, 법무부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실외 운동 시간을 똑같이 보장해 줬고, 필요한 약품들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내일(14일) 출석에 또다시 불응하면 강제 구인할 계획입니다.

오늘 첫 소식,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오늘 오전 긴급 설명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서울구치소가 의약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실외 운동을 제한하는 등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입니다.

법무부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소지하지 않고 입소한 윤 전 대통령에게 관급약품을 우선 지급했고, 이후 본인이 복용하던 외부 약품 차입을 허가해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외 운동 시간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른 수용자들과 별도로 실시할 뿐 관계 법령에 따라 실외 운동 시간과 횟수를 똑같이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구치소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고 지병 악화 등 건강상 이유를 들어 특검 조사에 불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에게 내일 오후 2시 소환 통보를 한 특검팀은 만약 윤 전 대통령이 이번에도 소환에 불응하면 강제 구인을 시도할 방침입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내일 소환 조사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심사에서 못다 한 반론을 들을 것이라며, 12·3 비상계엄의 예비 음모 단계로 볼 수 있는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일 오전 변호인단과 접견 후 윤 전 대통령이 출석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 영상편집 : 유미라)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