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이재의 저자 초청 북토크

광주일보 2025. 7.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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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출간 당시 지하의 베스트셀러로 광주5·18민중항쟁의 진실을 알렸던 책이 있다.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는 "이번 북토크는 '넘어넘어'(광주시민들이 부르는 책 이름)의 기록과 출간 과정을 비롯해 초판과 개정판의 차이점, '넘어넘어'에 대한 사회적 평가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오늘의 관점에서 당시의 진실 등을 두 저자의 육성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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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30분 독립서점 소년의서
이재의 작가
1985년 출간 당시 지하의 베스트셀러로 광주5·18민중항쟁의 진실을 알렸던 책이 있다. 바로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다. 책은 지난 1985년 출간 이후 2017년 개정판으로 재 출간됐다.

책의 저자 가운데 한명인 이재의 작가 초청 북토크가 열린다.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광주극장 옆 영화가 흐르는 골목에 자리한 소년의서(대표 임인자)에서 펼쳐지는 이번 북토크는 책 발간과 재발간 과정을 비롯해 책에 담긴 그날의 진실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

‘책, 진실을 찾는 기록의 의미를 찾아서 두 번째’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공동저자인 전용호 소설가가 사회를 맡는다.

무엇보다 소년의 서 오월서가에는 5·18민중항쟁의 오랜 증언집과 기록들, 오늘의 과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월의 책이 비치돼 있어 그 의미가 각별하다.

5·18기념재단 연구위원인 이재의 작가는 5·18정신계승위원회 위원, 제8차5·18보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병하 평전’, ‘Kwangju Diary’ 등을 펴냈다.

광주전남소설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전용호 작가는 1982년 ‘임을 위한 행진곡’이 삽입된 노래극 제작에 참여했다. 소설집 ‘오리발 참전기’, 저서 ‘전두환 쿠테타 군부가 쏘아올린 바벨탑’ 등을 발간했다.

임인자 소년의서 대표는 “이번 북토크는 ‘넘어넘어’(광주시민들이 부르는 책 이름)의 기록과 출간 과정을 비롯해 초판과 개정판의 차이점, ‘넘어넘어’에 대한 사회적 평가 등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오늘의 관점에서 당시의 진실 등을 두 저자의 육성을 통해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행사 당일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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