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이민자들 무연고 국가로 즉시 추방 가능"

장현주 hjang@mbc.co.kr 2025. 7. 13. 1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추방 대상 이민자들을 출신국가가 아닌 연고가 없는 국가로도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침을 하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외교적 보장을 한 국가에 대해서는 아예 사전 통보 없이도 이민자들을 바로 추방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AP 제공]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추방 대상 이민자들을 출신국가가 아닌 연고가 없는 국가로도 즉시 추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침을 하달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토드 라이언스 ICE 국장 대행은 최근 내부 공문을 통해, 24시간 전에만 통보하면 박해나 고문을 하지 않는다는 '외교적 보장'이 없는 국가로도 추방할 수 있으며, 긴급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6시간 전에만 통보하면 된다는 지침을 직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외교적 보장을 한 국가에 대해서는 아예 사전 통보 없이도 이민자들을 바로 추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출신국가로 송환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무연고 국가로 추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연방대법원이 이를 막지 않으면서 시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달 초에는 쿠바, 베트남, 미얀마 등 6개국 출신 이민자들이 남수단 분쟁 지역으로 추방되기도 했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5044_367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