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고속도로 변경 때 김건희 여사 땅 있는지 몰랐다”

황선주 기자 2025. 7. 13.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양평)은 13일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개입설과 관련해 "노선 변경이 추진되던 당시에는 김건희 여사 일가가 양평에 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일보 기자와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2022년 8월 열린 제 398회 국회 국토교통위 회의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에게 양평에 나들목이 없으니 IC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전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평고속도로 개입 부인… 출국금지엔 “야당탄압”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양평). 의원실 제공


김선교 국민의힘 국회의원(여주·양평)은 13일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개입설과 관련해 “노선 변경이 추진되던 당시에는 김건희 여사 일가가 양평에 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경기일보 기자와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서는 2022년 8월 열린 제 398회 국회 국토교통위 회의에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에게 양평에 나들목이 없으니 IC 신설을 검토해달라고 요구한 것이 전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IC 신설은 양평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경제와도 밀접한 사안이다. 양평을 관통하는 국도 6호선은 주말이면 극심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어 이를 분산할 도로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여주지청장 시절 인연과 관련해서도 “인근 지자체장과 매달 한차례 모임을 한 것이 전부”라며 “대통령 재임 시절 윤 대통령이나 김 여사와 사적으로 통화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하IC 신설은 민주당이 먼저 요구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1년 4월28일 민주당이 주최한 양평 강하면 주민간담회에서 최초로 강하IC 신설이 언급됐고 같은 해 5월 11일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고 정동균 군수에게 전달된 당정 협의회 보고서에도 관련 내용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특히 김 여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과 관련해 자신을 출국 금지한데 대해선 “과잉 조치이자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