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하고 싶은 일도 많아요”… 김포지역 초·중학교 진로체험활동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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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 초·중학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체험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김포교육지원청과 향산중학교, 김포금빛초·석정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향산중(교장 이경아)은 최근 이틀동안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포금빛초(교장 김귀분)는 지난 10일 4학년 전체 11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제(과제빵)미(디어)예(문화예술) 퐁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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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금빛초, ‘제(과제빵)미(디어)예(문화예술) 퐁당!’
석정초, ‘꿈지원금’ 지급 진로 탐색, 미래설계 응원

김포지역 초·중학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체험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김포교육지원청과 향산중학교, 김포금빛초·석정초등학교 등에 따르면 향산중(교장 이경아)은 최근 이틀동안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직업을 사전에 선택,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캔들아티스트, 푸드스타일 리스트, 조향사, 개그맨, 컬러이미지 컨설턴트, 특수분장사, PD, 일러스트레이터, 아나운서, 크리에이터, 반려동물 훈련사, 성우, 쇼콜라티에, 마술사 등 다양한 직업인 멘토들이 특강을 실시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직업인 멘토들은 직업 분야의 하는 일, 적성, 전망, 진출 경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직업 특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 직업 분야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직접 묻고 들을 수 있어 현장감있는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포금빛초(교장 김귀분)는 지난 10일 4학년 전체 11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제(과제빵)미(디어)예(문화예술) 퐁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진로활동사업과 연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제과제빵 ▲디지털 드로잉 ▲보컬 트레이닝 ▲K-POP 댄스 ▲생성형 AI 쇼츠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등 총 6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했다.
‘K-디저트 약과 쿠키 만들기’ 활동에서는 제과제빵의 기초를 배우고, 팥 앙금과 짤주머니를 활용해 백설기 위에 앙금 꽃을 표현하는 등 전통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섬세함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보컬 트레이닝 및 레코딩’ 활동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고, 친구들과 함께 가창하며 음악적 소통을 즐겼다. ‘K-POP 댄스 안무 창작 및 릴스 제작’ 활동에서는 모둠별로 안무를 창작하고 무대 발표와 영상 촬영까지 진행하며 협동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앙금으로 꽃을 만드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제과제빵사의 섬세한 손길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됐다”, 퍼스널컬러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색 하나로 인상이 달라진다는 게 신기했고, 이미지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정초(교장 강연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꿈지원금’을 지급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응원하는 따뜻한 장학활동을 펼쳤다.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 한 명, 한 명의 재능과 흥미를 세심하게 지원하는 석정초의 교육 방식은 지역사회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꿈지원금은 각 학생의 스쿨뱅킹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꿈지원 상품권’ 형식의 상징적인 장학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실질적인 지원과 상징적 격려를 더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학교장과 함께하는 꿈나눔 시간’을 운영, 학교장이 학년별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꿈지원금의 사용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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