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 '창립 20주년' 신세계사이먼 세계 최정상급 '초대형 쇼핑타운' 연다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아울렛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해 온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탑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선언했다.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기존점 확장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및 핵심 광역상권의 신규점 출점 계획을 통해 미국의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수준의 글로벌 탑티어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호 프리미엄 아울렛…새로운 쇼핑 패러다임 제시
신세계사이먼은 2005년 6월 신세계그룹과 사이먼프로퍼티가 합작 투자해 설립된 법인으로 2007년 국내 1호 교외형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했다. 특히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의 본질인 합리적 가격에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유통 구조를 확립했다.
수도권 근교에 있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하 여주점)은 해외 명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과 함께 문화·휴식·나들이 등의 경험이 결합한 '원데이 쇼핑 트립(One-day Shoping Trip)' 개념을 처음 도입하며 대한민국 쇼핑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여주점은 개점 초기와 비교해 약 5배 성장한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국내 1위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성장했다. 특히 충청·강원·경상 등 비수도권 방문 고객 비중이 약 40%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구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 가치 지키며 업계 변화 주도
신세계사이먼은 '득템과 힐링'이라는 정통 프리미엄 아울렛의 가치 위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2013년 광역시 상권 최초로 진출한 부산점에 이어 2021년 유통 3사 최초로 제주도에 프리미엄 쇼핑센터를 오픈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첫 상생지원형 쇼핑센터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를 오픈하는 등 새로운 모델을 개척해 왔다. 특히 지난 3년간 기존점 리뉴얼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체험과 휴식, 힐링을 제공하는 신규 '특화 공간'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스탠다드 등 데일리 쇼핑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실내 쇼핑 공간도 새롭게 선보였다.

◇여주·시흥점 맞춤형 확장 및 핵심 광역상권 신규 출점 검토
신세계사이먼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를 준비한다. 우선 여주점(2027년 예정)과 시흥점의 맞춤형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광역형 프리미엄 아울렛인 여주점의 세 번째 확장을 통해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탑티어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이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주점은 브랜드 이동 및 신규 부지 조성 준비에 들어갔다. 기존 영업면적 5만3천400㎡(약 1만6천 평)에 추가로 약 1만㎡(약 3천 평)의 신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점은 상생 쇼핑센터 빌리지점 2만6천400㎡(약 8천 평)를 포함해 영업면적 약 9만㎡(약 2만7천300평) 규모의 '초대형 쇼핑타운'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단일 점포로는 첫 조(兆) 단위 매출(유통거래액)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과 밀접한 시흥점은 '공간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매일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핵심 광역상권에 신규점 출점을 검토하며, 신규 상권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주년 기념식에서 김영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20년간 업계 '최초·최고 고객가치 DNA'를 기반으로 업무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를 리딩하고 성장시켜 왔다"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고객에게 선보였던 국내 최고 수준의 쇼핑과 콘텐츠, 공간을 넘어 업의 본질을 살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아울렛 2.0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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