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한(어차피 우승은 한화)?' LG, 롯데, KIA '뒤집기' 시도...5위 싸움도 치열해질 듯

강해영 2025. 7.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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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우한(어차피 우승은 한화 이글스)'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한화에는 4명이 있다.

한화를 위협할 LG 트윈스에는 치리노스와 에르난데스가 있다.

둘은 한화 폰세-와이스에 다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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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왼쪽)와 폰세
벌써 '어우한(어차피 우승은 한화 이글스)'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인상 깊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1위로 마쳤으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특히 선발 투수 '원투 펀치(폰세와 와이습)'가 1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니 더욱 그렇다.

여기에, 류현진과 문동주가 버티고 있으니 가공할 만하다.

한국시리즈 특성상 똑똑한 선발 투수 3명만 있으면 우승이 유력해진다. 한화에는 4명이 있다.

문제는 이들이 한국시리즈까지 지금과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느냐 하는 점이다.

한화를 위협할 LG 트윈스에는 치리노스와 에르난데스가 있다. 둘은 한화 폰세-와이스에 다소 밀린다. 이닝 소화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토종 투수 3명이 버티고 있다. 임찬규, 송승기, 손주영이 그들이다. 이들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경우 무슨 일이 얼어날지 알 수 없다.

롯데는 '불가사의'한 팀이다. '원투 펀치'가 타 팀들에 비해 약하다. 토종들도 무게감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3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윈포올,올포원' 투지에 힘입은 바 크다.

롯데의 힘은 불펜이다. 정철원, 홍민기, 최준용 등의 활약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선발 투수가 5~6이닝만 잘 버텨주기만 하면 '난공불락'이다. 김원중은 믿고 보는 마무리다.

KIA의 네일과 울러는 한화의 폰세-와이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문제는 토종이다. 양현종은 이제 예전의 그가 아니다. 잘하고 못하고의 차이가 너무 크다.

야구는 누가 뭐라해도 '투수놀음'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한국시리즈도 선발 투수 대결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크다.

후반기에 이들 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5위와 8위 격차가 불과 2.5경기밖에 나지 않는다. 매 경기가 결승전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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