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관세 서한받은 미얀마 "군사정권 인정한 美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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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상호관세 서한을 받은 국가들이 충격에 빠져 있는 가운데 무려 40%에 이르는 고율 상호관세를 맞고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시한 곳이 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트럼프 대통령 서한에 대한 자신의 답장을 미얀마어·영어로 공개했다.
이번 서한에 대해 군사정권 측은 미국이 자신들을 미얀마 집권 세력으로 인정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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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살아난 '트럼프發 관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상호관세 서한을 받은 국가들이 충격에 빠져 있는 가운데 무려 40%에 이르는 고율 상호관세를 맞고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시한 곳이 있다. 바로 미얀마 군정이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트럼프 대통령 서한에 대한 자신의 답장을 미얀마어·영어로 공개했다. 이번 서한에 대해 군사정권 측은 미국이 자신들을 미얀마 집권 세력으로 인정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 서한은 미국 행정부가 미얀마 군사정권에 4년여 만에 처음 보낸 것이다. 미국은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군사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고 공식 접촉을 피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흘라잉 사령관 앞으로 서한을 발송해 40% 상호관세를 다음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흘라잉 사령관은 답장에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을 인정한다"고 강조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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