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임명…李와 '코로나 방역' 호흡 맞춘 인연

김다정 2025. 7. 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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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3일 "임승관 단장을 신임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을 맡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한 경험이 있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등을 두루 거친 뒤 현재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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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내과 전문의…경기도 코로나19 대응단장 맡아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을 임명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장에 임승관(51)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13일 "임승관 단장을 신임 질병관리청장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 청장은 감염내과 전문의로, 오랜 기간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헌신해온 인물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을 맡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한 경험이 있다.

임 청장은 서울 출신으로 언남고와 아주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병원에서 감염내과 조교수, 감염관리실장을 지냈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등을 두루 거친 뒤 현재까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으로 재직해왔다. 주요 진료 분야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예방접종, 예방의학 등이다.

그는 포스트 팬데믹을 경고하며 "보편적 의료체계 안에서 확진자의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았고 코로나19 현장 대응을 이끌었던 경험도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1974년 서울 출생 △언남고 △아주대 의학과 졸업 △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조교수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

김다정 기자 (2426w@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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