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성, 한국 남성 결혼 증가‥문화·소득 요인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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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사이 국제결혼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는 한류와 더불어 높아진 한국의 경제력 때문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에 대해,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하면서 한국 남성과 일본 남성의 소득이 동등해졌고, 이에 더해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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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 사이 국제결혼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는 한류와 더불어 높아진 한국의 경제력 때문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혼인 건수는 전년보다 40% 증가한 1,176건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 사이 결혼은 147건으로 10년 전의 5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에 대해, 한국의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하면서 한국 남성과 일본 남성의 소득이 동등해졌고, 이에 더해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문화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한국 드라마 '겨울 연가' 등을 본 세대는 자녀나 손자가 한국인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이기 쉽다면서 "결혼 전부터 한국 문화를 충분히 알고 있는 일본 여성이 적지 않다"는 웨딩업체 관계자 발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외교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 열기를 유지하려면 안정된 정치·외교 관계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덧붙였습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35035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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