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이소미·최혜진·신지은,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혈투 예고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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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26)가 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소미는 샷 난조에도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써내 이븐파 71타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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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이소미(26)가 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이소미는 샷 난조에도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써내 이븐파 71타로 막았다.
첫날 공동 7위에 이어 둘째 날 단독 1위에 올랐던 이소미는 사흘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내 공동 3위가 됐다.
11언더파 202타를 친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 카라 게이너(잉글랜드) 2명이 무빙데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한 가운데, 이소미는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3라운드 전반 4번홀(파4) 버디와 5번홀(파5) 보기를 바꾼 이소미는, 파 행진 끝에 13번홀(파4)과 15번홀(파5)에서 보기-버디를 적었다. 이후 16번홀(파3)에서 나온 보기는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타수를 지켰다.
이소미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 13개 중 10개, 그린 적중 18개 중 11개로, 특히 아이언 샷이 많이 흔들렸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73개, 퍼트 수는 28개를 써냈다. 1·2라운드에서 나왔던 3퍼트는 없었다.
2024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이소미는 6월 말 끝난 직전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2인 1조로 첫 우승을 합작했고, 이번 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신지은(32)과 최혜진(25)은 8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9위로 동률을 이뤘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신지은은 3계단 올라섰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인 최혜진은 5계단 밀려났다. 둘은 선두와는 3타 차이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신지은은 이번 대회 사흘 동안 좋은 퍼트 감을 유지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평균 1.63개였고, 퍼트 수는 28-26-27개(합계 81개)를 차례로 적어냈다.
반면 최혜진은 높은 그린 적중률에 비해 퍼트가 따라주지 않았다. 퍼트 수는 32-29-33개(합계 94개)였고, 특히 무빙데이 그린 적중시 퍼트 수는 1.93개로 치솟았으며 3퍼트도 2개를 기록했다.
우승 가시권에 선수들이 촘촘히 포진해 있어 우승자를 예단하기 이르며, 올해 네 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둘러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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