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부토건 의혹’ 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 소환
[앵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이 삼부토건 관계사인 웰바이오텍의 전현직 경영진을 소환했습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직 검사와 관련한 인사 청탁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특검팀이 삼부토건 관계사인 웰바이오텍의 전현직 경영진을 피의자 소환했습니다.
혐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 입니다.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과 마찬가지로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후, 재건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상승한 회사입니다.
해당 포럼에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포럼에 참석하게 된 경위와 주가 급등을 둘러싼 맥락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한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직 검사와 관련해 인사청탁을 받은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2023년쯤 전 씨가 브로커 A 씨로부터 현직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성 문자메시지를 받은 기록을 확보한 겁니다.
문자에는 해당 검사의 이름과 생년월일, 당시 직책 등 개인정보가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문자는 서울남부지검이 전 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발견됐고 이후 특검팀에 이첩됐습니다.
다만 이 검사가 A 씨에게 직접 청탁을 부탁한 건지, 전 씨가 청탁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내란특검이 요청한 윤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의 주장과 달리 윤 전 대통령이 다른 수용자들처럼 실외 운동이 가능하고 의약품도 지급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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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my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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