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존도 줄이자" 일본·EU, 대규모 인공위성망 구축에 맞손

박찬규 기자 2025. 7. 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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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유럽연합(EU)이 미국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위성망은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해 연계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인데 일본과 EU는 이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일본은 2030년대 초반까지 5개 이상의 위성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스페이스X나 중국의 위성망과의 격차가 큰 상황.

이에 따라 일본과 EU는 협력하며 미국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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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유럽이 인공위성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사진은 기사 속 위성과 관계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일본과 유럽연합(EU)이 미국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오는 23일 도쿄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의 회담을 갖고 위성망 관련 협력과 민관 협력 체계 구성에 합의할 예정이다.

위성망은 다수의 소형 위성을 발사해 연계하는 '위성 콘스텔레이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인데 일본과 EU는 이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 대형 위성 1기만으로는 어려웠던 고빈도·고정밀 관측이 가능해지는 데다 거의 실시간으로 데이터 교환이 이뤄질 수 있어서다.

일본은 2030년대 초반까지 5개 이상의 위성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스페이스X나 중국의 위성망과의 격차가 큰 상황. 이에 따라 일본과 EU는 협력하며 미국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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