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대생 복귀, 큰 일보 전진”

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2025. 7.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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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큰 일보 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민 모두의 회복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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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복귀 관련 정부 협조 구해…국민 모두의 회복되길”

(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가 "큰 일보 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주술 같은 '2000명 밀어붙이기'의 고통이 모두에게 너무 크고 깊었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민 모두의 회복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의료계와 국회가 의대생 복귀를 선언하면서 정부의 협조를 구했다"며 "대통령님도 해법을 계속 숙고하면서 총리와 정부에 (해결을) 주문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문제의 해결을 도와줄 수 있도록 의료계도 국회도 정부도 더 깊이 문제를 살펴볼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김 총리 취임 첫날인 지난 7일 의정갈등 문제를 언급하며 "김 총리가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김 총리는 그날 바로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과 비공개 만찬을 하며 해법을 논의했다. 

한편,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상황과 관련해서는 "지금부터 약 100일 동안 '국민보고 방식'으로 준비기간을 보내겠다"며 "고민되는 지점마다 국민의 지혜를 구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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