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취소 두 번 불운에 울었다...경남FC 6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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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새 외인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이 과정에서 경남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은 취소됐다.
이후 경남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경기를 0-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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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경기 5패 1무 침체
새 외인 합류 효과 미미
경남FC가 새 외인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6경기째 승리가 없다.
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5월 31일 충북청주에 2-1로 승리한 뒤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6경기에서 5패 1무를 기록했다. 이 기간 경남 득점은 단 2점에 불과했다. 반면 실점은 11점 하면서 경기당 2점 가까이 내줬다.

전반 13분 브루노 코스타가 건넨 패스가 상대에게 끊기면서 역습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경남 진영으로 공이 넘어왔고 전남 공격 3명, 경남 수비 3명 상황이 만들어졌다. 전남 알베르띠는 수적 우위를 활용해 임찬울에게 패스했다. 임찬울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고 수비수를 맞은 공은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남으로서는 행운의 골이었다.
전반전을 1점 뒤진 채 마친 경남은 후반전 시작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전 시작 30초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민서가 상대 골문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쇄도하던 박기헌이 오른발을 가져다 대면서 골문을 뚫어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이 과정에서 경남 반칙이 선언되면서 골은 취소됐다.
경남은 후반 26분 다시 한번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박기헌이 페널티 박스까지 공을 몰고 가면서 슈팅으로 연결했다. 살짝 빗맞은 공이 오히려 경남 브루노 코스타에게 연결됐고, 브루노 코스타는 재차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 있던 단레이가 이 공에 머리를 맞히면서 골을 기록했다.
경남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번에는 오프사이드가 문제였다. 비디오 판독에서 오프사이드 선언이 나오면서 골은 취소됐다. 이날만 두 번째 골 취소였다.
이후 경남은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경기를 0-1로 마쳤다. 경남은 이날 패배로 5승 3무 12패로 승점 18점에 머물면서 리그 11위로 추락했다. 같은 날 경기를 펼친 화성이 천안을 3-2로 잡으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면서 경남을 누르고 리그 10위로 올라서면서다. 경남은 리그 최하위 천안과도 승점 4점 차로 언제든지 따라잡힐 수 있는 처지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