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 차 열세 딛고 3타 차 역전승 방신실, 2023년 이어 개인 두번째 시즌 2승 달성 [역전극의 재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계 10언더파 2위로 출발한 방신실(21)과 2타 차 선두로 시작한 김민주(23), 챔피언조 두 명의 '시즌 2승 고지' 싸움이 치열했다.
김민주가 달아나면 방신실이 쫓아가기를 수차례.
김민주의 9번(파4) 홀 보기로 1타 차로 좁혀졌지만 10번(파4) 홀에서 김민주(버디)와 방신실(보기)의 희비가 엇갈려 다시 3타 차로 벌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16번(파3) 홀. 11m 방신실보다 훨씬 짧은 5.2m 버디 퍼트를 남긴 김민주는 스리퍼트 보기를 범했다. 방신실은 파를 지켜 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방신실은 17번(파4) 홀에서 118m 거리의 두 번째 샷을 홀컵 1m 옆에 붙여 버디에 성공, 2타 차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8번(파4) 홀에서 2.6m 파 퍼트를 집어 넣어 우승을 완성한 뒤 양팔을 번쩍 들어올렸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김민주, 홍정민(23·이상 11언더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억8000만 원을 챙겼다.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 이어 3개월 만에 챔피언 트로피를 추가하며 통산 4승에 입맞춤했다.
방신실은 “욕심 내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우승으로 연결돼 너무 행복하다”면서 “샷 교정 과정에서 전체적으로 아이언 로프트를 1도씩 눞혔는데 이것이 거리감을 맞추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11번 홀에서 티샷을 무려 296m나 날려보내는 등 장타자의 위용을 맘껏 뽐낸 방신실은 “2주 동안 체력도 보충하고 숏 게임과 퍼팅 능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LPGA 투어는 이달 말 열리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2주간의 짧은 방학에 들어간다.
4월 iM금융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따냈던 김민주는 18번 (파4) 홀 보기 등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고 3타를 줄인 홍정민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현경(24)과 김소이(31)가 나란히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그 뒤를 이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해진 45억 대저택 月 관리비 어마어마…부촌 맞네 ‘대박’
- 전현무 “이순실 양아치”…음식 말장난에 타박 (사당귀)
- 이상민, ‘미우새’ 출연료 엄청나나…♥10살 연하 아내→신혼집 최초 공개
- ‘화장실 캠핑족’ 등장…그들은 왜 변기 위에서 위로받는가
- 은지원, 재혼 앞두고 외모 변화 “사랑하면 꾸미게 돼”
- 조이, ‘오운완’ 몸매 대박…먹방 땐 ‘큐트’ [DA★]
- ‘이상우♥’ 김소연 미모 또 열일…안방 복귀도 임박 [DA★]
- “선생님 제가 대신…” 이국주, 동생 대신 사과…폭소 [DA★]
- 김미려, ♥정성윤 ‘혈기왕성’ 폭로 “닿기만 해도…” (신여성)
- 나나, 흉기 위협 피고인 법정 대면…“죗값 치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