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드메’ 깜깜이 가격 여전하나…5년간 수입 2.6배↑”

신병남 기자 2025. 7. 13.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혼식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 업체 깜깜이 가격 정보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들 업권 수입액이 최근 5년간 2배 이상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결혼식 관련 스튜디오(사진 및 처리업) 업종과 드레스(의류임대업) 업종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총수입액은 2019년 1170억 원에서 2023년 3147억 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 LH 본사 사옥 예식 공간이 개방된 후 지난 4월 일반인 결혼식이 진행되는 모습. LH 제공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 자료

결혼식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 대여·메이크업) 업체 깜깜이 가격 정보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들 업권 수입액이 최근 5년간 2배 이상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13일 국세청과 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들어 이같이 밝혔다. 결혼식 관련 스튜디오(사진 및 처리업) 업종과 드레스(의류임대업) 업종의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총수입액은 2019년 1170억 원에서 2023년 3147억 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스튜디오 사업자(법인 및개인)의 총수입액은 같은 기간 559억 원에서 1172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드레스 업종은 611억 원에서 1975억 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피해 신고도 급증,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결혼준비 대행업(웨딩플래너) 분야 피해상담 건수는 2021년 790건에서 2023년 1293건으로 약 63% 증가했다. 개별 스드메 가격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금 요구 등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의원은 “비싼 결혼 준비 비용은 예비부부들의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고, 이는 낮아지는 혼인·출산율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신병남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