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교통 인프라 구축 박차…문정동~상망동 연결 도로, 국도28호선 신설지정

김성권 2025. 7.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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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발맞춰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 순환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서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도심 교통량 외곽 분산과 교통 혼잡 해소, 통행 환경 개선 등으로 4236억원의 생산 유발과 1762억원의 부가가치, 2554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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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베어링국가산단 조성 대비 교통인프라 확대, 주민 편의성 개선 기대
국도28호선으로 지정된 문정~상망 연결도로 위치도 [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가 관광수요 증가와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발맞춰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주민과 입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 동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문정동에서 상망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이 국도 28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 의해 신설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지정된 도로는 총 연장 9.3km(신설구간 6.5km)로 문정교차로(국도5호)에서 상망교차로(국도36호)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심 외곽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축이다.

이 구간은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연계돼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이어서 그동안 도로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주시 순환도로망 구축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서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도심 교통량 외곽 분산과 교통 혼잡 해소, 통행 환경 개선 등으로 4236억원의 생산 유발과 1762억원의 부가가치, 2554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전망된다.

예상 사업비는 2326억원 규모다. 시는 ‘제7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문정~상망 간 연결도로가 국도로 지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지속해서 예산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국도 지정은 국가산단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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