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로 전 국민에 최소 15만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 후 소득 선별 절차를 거쳐 9월 22일부터 국민의 90%에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 규모와 상세 일정을 개인별로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본격 가동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디지털 비서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관련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보 수령을 희망하는 시민은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주요 금융·민간 앱 17종이나 국민비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가입 절차를 마친 뒤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안내' 설정을 완료해야 한다. 서비스가 시작되는 19일부터는 대상자 여부와 지급 금액, 신청 방법, 사용 기한은 물론 이의신청에 따른 변동 사항까지 맞춤형으로 통지될 계획이다.
유의할 점은 국민비서 알림이 곧 자동 신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실제 소비쿠폰 수령을 위해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개별 신청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지급 일정의 경우 1차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45만 원 사이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이어지는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예정됐다. 한편 행안부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자 500명을 추첨해 음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