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고지대 하이원에서 시원한 역전 우승…시즌 2승, KLPGA 통산 상금 2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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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1)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4타를 줄였다.
방신실은 이번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6억원을 돌파한 6억1,827만1,420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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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 장타자 방신실(21)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4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작성한 방신실은, 공동 2위 김민주(23), 홍정민(23·이상 11언더파 277타)을 3타 차로 제쳤다.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방신실은 약 3개월만에 시즌 2승 고지를 밟으며, KLPGA 정규투어 67번째 참가대회 만에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3승을 거둔 이예원(22)에 이은 두 번째 다승 챔피언이다.
방신실은 이번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받아 시즌 상금 6억원을 돌파한 6억1,827만1,420원이 됐다. 또한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후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방신실은 통산 상금 부문에서 20억원을 넘어선 20억533만7,631원으로 늘렸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김민주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방신실은 4번홀(파5) 2.9m 첫 버디에 이어 8번홀(파3) 2.4m 버디를 집어넣었다.

8번 홀까지 방신실과 2타 차 간격을 유지해온 김민주가 9번홀(파4)에서 쓰리퍼트 보기를 하면서 1타 차로 좁혀졌다. 이어진 10번홀(파4)에서 김민주가 버디로 만회한 사이, 방신실은 그린을 놓친 데 이어 3.8m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보기를 적었다. 다시 2타 차 간격으로 돌아갔다.
방신실은 비거리를 앞세운 11번홀(파5)에서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으로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 20cm 이내 탭인 버디를 낚았다. 또 다른 파5홀인 15번에서도 1.8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다.
방신실과 접전을 이어가던 김민주는 12번홀(파4) 쓰리퍼트 보기를 추가하며 흔들렸고, 16번홀(파3)에서도 5.2m 거리에서 3번의 퍼트로 보기를 써냈다. 1타 차로 앞선 방신실은 17번홀(파4) 1.2m 버디를 보태며 우승을 예감했다.
마지막 날 난도 높게 플레이된 18번홀(파4)에서 방신실과 김민주 둘 다 그린을 놓쳤다. 방신실은 홀과 28.3m 거리의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을 띄워 쳤고, 공은 홀컵을 맞고 나왔다. 김민주의 4.2m 파 퍼트가 빗나가는 것을 지켜본 방신실은 2.7m 파 세이브로 우승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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