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관광시대 개막… 강원-부산, 동해선관광 맞손

심예섭 2025. 7.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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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계통을 계기로 동해안관광시대가 개막, 강원도와 부산이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등을 본격화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동해안 관광시대 개막에 따라 강원도와 부산시가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해선 열차를 통해 부산과 강원 간 심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부산과 강원이 함께 국제적인 관광 파트너로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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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도지사, 도청 공무원 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난 11일 강릉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에 도착했다. 도 제공

동해선 계통을 계기로 동해안관광시대가 개막, 강원도와 부산이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등을 본격화한다.

강원도는 지난 11~12일 이틀간 부산 현지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선 전 구간 개통으로 동해안 관광시대 개막에 따라 강원도와 부산시가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 도청 공무원 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난 11일 강릉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부산 부전역 내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과 함께 ‘동해선 연계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제공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 김 지사는 역사 내에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등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했다.

도와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해안 경관과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체류형 철도관광 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 홍보단은 12일에는 부전역 내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부산 시민들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김 지사는‘Let’s go Gangw♡n’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 김진태 도지사, 도청 공무원 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직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지난 11일 강릉역에서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 부전역에 도착했다. 도 제공

이날 모든 일정을 마친 홍보단은 중앙선을 타고 원주로 복귀하며 동해선-중앙선 연계 관광 가능성까지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해선 열차를 통해 부산과 강원 간 심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것 같다”며 “부산과 강원이 함께 국제적인 관광 파트너로 상생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동해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강원과 영남을 하나의 생활·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문”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가까운 강원을 쉽고 즐겁게 찾게 되길 기대하고,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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