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자원 대거 휴식' 부산대, 강원대 꺾고 2연승... F조 단독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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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한 부산대가 강원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부산대는 13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자 대학부 F조 예선 2경기에서 강원대를 75-48로 꺾었다.
1경기에서 단국대를 잡은 부산대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신고했다.
주축 자원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지만 탄탄한 뎁스를 자랑한 부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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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조형호 기자]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한 부산대가 강원대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부산대는 13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자 대학부 F조 예선 2경기에서 강원대를 75-48로 꺾었다. 1경기에서 단국대를 잡은 부산대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신고했다.
주축 자원들이 대거 휴식을 취했지만 탄탄한 뎁스를 자랑한 부산대였다. 최유지가 메인 옵션으로 나서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3쿼터 10분만을 소화한 고은채는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반은 박빙이었다. 1쿼터 리드(16-12)를 안고 2쿼터에 접어든 부산대는 2쿼터들어 상대 외곽을 제어하지 못했다. 에이스 고은채는 전반 내내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고 강민주와 박세언 등 기존 주축 자원들도 짧은 시간만을 소화했다. 전반은 30-30 동점.
3쿼터를 맞이한 부산대는 고은채-최유지-강민주-박세언-이수하로 이어지는 베스트5를 가동했다. 전반 막판 분위기를 자칫 넘겨줄 뻔했던 부산대는 3쿼터 시작 2분 30여초간 10-0런을 달리며 주도권을 되찾아왔다.
이날 경기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고은채가 원맨쇼를 펼쳤다. 고은채는 3쿼터 10분간만 코트를 누비며 15점을 폭발시켰다. 2점슛 4개와 3점슛 1개를 시도해 모두 적중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전반을 30점에 그친 부산대였지만 고은채와 강민주(8점) 등 주축 라인업의 활약에 3쿼터에만 32점을 기록하며 62-41로 격차를 벌렸다. 3쿼터를 마친 부산대는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승기를 잡은 부산대는 다시 고은채와 강민주, 박세언 등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로테이션 자원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결국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흘려보낸 부산대가 F조 1위로 올라섰다.
한편, 강원대는 최서연이 17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후반 열세를 기록하며 패배했다. 강원대는 1승 1패로 단국대와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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