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 동의 못하면 나가라"…女아이돌 발언 논란

홍민성 2025. 7.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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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중국인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신위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이 사진에 따르면 신위는 "마카오는 원래 중국인데"라며 "홍콩, 대만 다"라고 했다.

온라인을 통해 신위의 발언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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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의 중국인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3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신위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프롬(fromm)을 통해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이 사진에 따르면 신위는 "마카오는 원래 중국인데"라며 "홍콩, 대만 다"라고 했다.

우려를 표하는 일부 팬들에게는 "왜 혼날까 봐? 내가 잘못 말했냐"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내 프롬을 이용하지 마"라고 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이 모두 중국의 일부'라며 합법적인 정부는 오직 중국 하나라는 중국 정부가 주창하는 사상이다.

온라인을 통해 신위의 발언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왜 팬들에게 정치적 발언을 하고 호통을 치나", "한국 활동하면서 부적절한 발언이다", "팬들에게 예의가 없다" 등 비판이 나왔다.

특히 같은 그룹에 대만 국적의 멤버 니엔이 있다는 점에서 거센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 트리플에스는 24명의 멤버가 소속된 다국적 그룹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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