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야 반갑다, 주문 못 맞출까봐 걱정이다”…삼성·LG전자 ‘행복한 비명’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5. 7. 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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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완전 가동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지난 3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면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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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전자]
일찌감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전업체들은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고 설치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늘어나는 주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가정용 스탠드 및 벽걸이 에어컨의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간 판매량은 30% 이상 증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증가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완전 가동에 돌입했다.

LG전자는 이달 1~10일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70% 늘었다. 에어컨 구독 신청 건수도 전년 대비 230%가량 증가했다.

LG전자는 일찌감치 지난 3월부터 에어컨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하면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 중이다. 이에 1분기 에어컨 생산 가동률이 138.4%에 달했다.

역대급 무더위 속 업그레이드 된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인한 에어컨 교체 수요도 판매량 증대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AI 에어컨 신제품이 강력한 AI 기능으로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았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실내외 온도와 습도, 사용자 패턴 등 정보를 토대로 냉방 모드를 자동 조절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과 최대 30%까지 에너지를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을 지원한다.

LG전자가 올해 선보인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는 ‘AI 음성인식’이 탑재됐다.

‘AI 바람’ 기능은 전원을 켜는 동시에 평소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로 자동 설정해주는 등 이용 패턴과 공간 구조를 학습해 맞춤형 냉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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