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송내IC 고가도로서 오토바이 추락…30대 남성 1명 사망, 1명 중상
유혜연 2025. 7. 13. 13:42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부천 구간 램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30대 남성 2명이 고가도로 아래로 추락해, 이중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3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3분께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송내IC 램프 구간(시흥-부천 방향)에서 오토바이가 단독으로 옹벽을 들이받으며 15m 아래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가 램프 구간을 돌다가 단독으로 벽과 충돌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고가 아래 있던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차량 사이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이중 한 명은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다른 남성은 다발성 골절이 의심돼 척추보호대와 골반고정대 등을 활용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의식이 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오토바이가 정확히 어떤 경위로 추락했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혜연 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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