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에비앙 3R 트리플보기 치명상…동반한 게이너 선두 도약 [LPGA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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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윤이나(22)가 2025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윤이나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5오버파 7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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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윤이나(22)가 2025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윤이나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6,2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엮어 5오버파 76타를 쳤다.
1·2라운드에서 큰 실수 없이 이틀 연속 언더파를 써내며 10위권을 달렸던 윤이나는 사흘 합계 공동 56위(1오버파 214타)로 38계단 내려갔다.
윤이나는 3번홀(파3) 버디에 이어 4번홀(파4)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후반 11번홀(파4)에선 스코어카드에서 숫자 '7'을 기록한 뒤 홀아웃했고, 14~16번홀에선 3연속 보기가 아쉬웠다. 17번 홀까지 7타를 잃은 윤이나는 18번홀(파5) 이글로 마무리했다.
윤이나는 사흘 동안 평균 드라이브 거리 첫날 261.5야드, 둘째 날 268.5야드, 그리고 셋째 날 256.5야드를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1라운드 69.2%(9/13), 2라운드 30.8%(4/13), 3라운드 61.5%(8/13)로 변화를 보였고, 그린 적중률은 1라운드 72.2%(13/18)에서 2라운드 77.8%(14/18), 66.7%(12/18)로 업다운을 겪었다.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9개에서 1.86개, 1.92개로 점차 늘었고, 평균 퍼트 수도 1라운드 29개에서 2·3라운드 각각 32개를 써냈다.
이날 한국의 장타자 윤이나, 프랑스의 간판스타 셀린 부티에와 같은 조에서 동반 샷 대결한 카라 게이너(29·잉글랜드)가 선두로 치고 나갔다.
현재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뛰는 카라 게이너는 윤이나처럼 에비앙 챔피언십에 첫 출전이다. 게이너는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때렸다.
2라운드 때 윤이나, 셀린 부티에와 나란히 공동 18위로 반환점을 돌았던 카라 게이너는 무빙데이 선전에 힘입어 공동 1위로 올라서면서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메이저 무대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카라 게이너는 올해 2월 랄라 메리옘 컵에서 LET 1승을 기록했으며, 세계랭킹 129위에 올라 있다.
카라 게이너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92.3%(12/13), 그린 적중률 83.3%(15/18), 그린 적중시 퍼트 수 1.60개, 라운드 퍼트 수 28개의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2023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일군 셀린 부티에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고, 소폭 밀린 공동 21위(합계 5언더파)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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