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휴식시간 가지세요”… 서울시, 폭염 건설현장 안전점검

박지윤 기자 2025. 7. 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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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은 서울 시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3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민간 공사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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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민간 공사장 300여곳 점검

서울시는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건설공사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서울시 제공

서울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은 서울 시내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300여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에게 물이 충분히 제공되고 있는지 ▲에어컨 또는 선풍기 등 통풍 장치와 그늘막이 설치됐는지 ▲폭염특보 발령 시 적절한 휴식 시간이 보장되는지 ▲냉각조끼 등 개인 보냉 장구가 지급됐는지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체계가 마련됐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홍보하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제작해 현장에 배부한다. 중국어 등 8개 국어로 제작된 전단을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 공사장에 대해서도 폭염 안전대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중대재해감시단은 대책 기간 중 산업안전보건법령 등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현장에서 위반사항 발견 시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통보하고 작업 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민간 공사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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