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여름철 녹조’ 대비, 전국 현장 점검
원승일 2025. 7. 13. 11:20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속된 폭염에 따른 녹조 발생에 대비, 전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13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현장 담당자들은 지난 11일 열린 ‘전사 녹조 대응 워크숍’에서 녹조 관리체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예방·대비·대응 전 과정에 걸쳐 오염원 점검, 수질 모니터링, 설비 및 약품 확보 등 주요 현안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정수장에서는 활성탄과 오존을 활용한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해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수질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고 있다는 게 수자원공사 설명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4월부터 예년보다 앞서 녹조 관리체계를 가동해 주요 수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녹조 발생 전 제거 설비의 작동 여부와 기능 상태를 사전 점검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수장에서는 폭염 등으로 녹조 성장이 유리해질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수계 특성과 조류 발생 이력 등을 반영한 맞춤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맛·냄새 물질이나 미량오염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는 고도정수처리 시설을 도입·운영 중이다.
박동학 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기후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상황에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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