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 전현직 경영진 소환

임태우 기자 2025. 7.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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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의 전·현직 경영진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 이모 씨와 웰바이오텍 전 대표 구모 씨를 종로구 사무실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과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시세를 조종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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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바이오텍 전 대표 구모 씨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이 삼부토건 관계사 웰바이오텍의 전·현직 경영진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웰바이오텍 회장 겸 삼부토건 부회장 이모 씨와 웰바이오텍 전 대표 구모 씨를 종로구 사무실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입니다.

구 씨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점으로 시세조종이 있었다는 의혹을 인정하느냐", "이종호 전 대표나 김건희 여사가 연관돼 있다고 보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웰바이오텍은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해 삼부토건과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묶였습니다.

특검팀은 삼부토건과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시세를 조종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기획한 '그림자 실세'로 꼽히며, 특검팀은 그가 시세조종 전반을 주도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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