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봉승 크로셰에 꽁꽁' 김하성, TB 이적 후 첫 침묵... 후반기 반등에 사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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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부상에서 돌아와 처음으로 침묵했다.
전반기 1경기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후반기 확실한 반등이 필요하다.
1회초 1사에서 보스턴 선발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크로셰의 완벽한 투구에 꽁꽁 묶인 타선이 테일러 월스의 우전 안타와 얀디 디아즈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김하성이 타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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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탬파베이로 이적한 김하성은 긴 재활 끝에 지난 5일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4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선 첫 멀티 히트와 타점을 장식했고 11일 보스턴전에선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까지 날렸다.
그러나 이날은 침묵하며 타율은 0.333에서 0.263(19타수 5안타), 출루율과 장타율은 0.333, 0.600에서 0.263, 0.474로 떨어졌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37.

4회초엔 바깥쪽 싱커에 초구부터 강한 타구를 날렸으나 타구가 뜨지 않았고 땅볼 타구가 2루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가며 다시 한 번 범타로 물러났다.
3번째 타석이 이날의 승부처였다. 크로셰의 완벽한 투구에 꽁꽁 묶인 타선이 테일러 월스의 우전 안타와 얀디 디아즈의 중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김하성이 타석에 올랐다.
병살타의 위기가 있었고 이날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는 월스를 상대로 외야로도 타구를 날리는 게 여의치 않다고 생각했을까. 벤치에선 스퀴즈 번트 사인이 나왔고 김하성은 초구 하이 패스트볼에도 1루수 방면으로 절묘한 번트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공을 잡은 보스턴 1루수 아브라함 토로가 재빨리 홈으로 던졌고 간발의 차이로 월스가 홈에서 아웃됐다. 챌린지를 시도했지만 결국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
9회초 1사에서도 다시 타석에서도 크로셰를 상대한 김하성은 3구 바깥쪽 싱커에 포수 앞 땅볼로 물러섰다.

1+1년 최대 3100만 달러(427억원) 계약을 맺은 김하성은 올 시즌을 마친 뒤에도 옵트아웃을 발동하면 시장의 재평가를 받을 수 있다. 복귀가 늦었던 만큼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겠으나 후반기 폭발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기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후반기 확실한 반등이 필요하다.
3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50승 46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보스턴은 52승 45패로 9연승을 달리며 3위를 지켰다.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는 4.5경기, 2위 뉴욕 양키스와는 2.5경기 차이고 와일드카드 경쟁에선 2위, 탬파베이가 4위를 달리고 있다.
크로셰에서 꽁꽁 틀어막혔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ERA) 2.23을 기록 중인 크로셰는 이날 100구를 던져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투구를 펼쳐 9이닝을 완벽히 막아내고 시즌 첫 완봉승을 챙겼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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