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5방’ 상명대 홍동명, 아쉬움 남는 이유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담도 없지 않았다. 생각이 많았다."
경희대와 경기에서는 3점(3P 1/9), 명지대와 경기에서는 4점(3P 0/2)으로 부진했던 홍동명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에서 오늘(12일)처럼 했으면 좋은 경기를 했을 거다"며 "부담도 없지 않았다. 생각이 많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명대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연세대에게 65-87로 패하며 3패로 대회를 마쳤다.
4학년인 홍동명은 이날 자신의 장기인 3점슛 5개를 터트리며 22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홍동명은 경기를 마친 뒤 “마지막 경기에서 후회없이 뛰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리바운드와 수비를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는데 이전 경기에서 아쉬웠다”고 이번 대회를 돌아봤다.
경희대와 경기에서는 3점(3P 1/9), 명지대와 경기에서는 4점(3P 0/2)으로 부진했던 홍동명은 “첫 번째, 두 번째 경기에서 오늘(12일)처럼 했으면 좋은 경기를 했을 거다”며 “부담도 없지 않았다. 생각이 많았다”고 했다.
홍동명은 생각이 많았던 이유를 묻자 “잘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수비에서 실수가 나오면 그걸 생각하느라 공격에서 영향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를 떨쳐내야 더 성장할 수 있는 홍동명은 “실수를 했을 때 잘못을 한 거지만, 당장 경기가 중요하니까 생각을 하지 않고, 다음 수비로 만회하려고 한다”며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던 만큼 다음 수비에서 만회하거나 다음 공격에서 한 발 더 움직이려고 한다”고 했다.
상명대는 여름방학을 보낸 뒤 2학기 일정을 소화한다. 대학농구리그 5경기를 남겨놓았다.
홍동명은 “부담감을 내려놓고 욕심보다 잘 하는 걸 하면서, 수비에서 토킹을 많이 하면서 팀 분위기를 올려줄 생각이다”고 했다.
이제 대학에서 보낼 시간이 얼마 안 남은 홍동명은 “입학할 때 수비나 공격에서 비중이 적고 수비도 형들이 보완을 해줬다. 공격에서는 드리블을 많이 안 치고 서 있다가 슛 쏘는 게 많았다”며 “지금은 볼 없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수비도 1학년 때처럼 팀으로 보완을 바라기보다 혼자서 막으려고 하는 게 달라졌다”고 상명대에서 성장한 부분을 언급했다.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높일 방법을 묻자 홍동명은 “수비 집중력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제 매치를 안 놓쳐야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