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북경식 중화요리 전문점, '마오 목동점' 오픈

마오는 북경 전통 방식 그대로, 현지의 맛을 재현해온 1세대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주한중국대사관 회식 장소(이태원점)로 활용되며 중국인들로부터 맛과 정통성을 인정받았고, 청담점은 연예계 인사들이 자주 찾는 프리미엄 중식당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이는 타 중식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오만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현재도 북경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중화요리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상적인 식사부터 격식을 갖춘 모임 자리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기존 운영 매장을 통해 이미 충분히 검증되었으며, 목동점은 더 디벨롭 된 기준으로 준비되었다.
마오 목동점은 여의도/마포 업무지구와 인접하고 목동 주거 대단지와도 가까운 위치에 자리해, 평일에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식 자리로, 주말에는 가족 외식과 다양한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하여, 가벼운 식사도, 품격 있는 모임자리에도 어울릴 수 있다.
중국 북경 골목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는 마오 목동점을 기존 프랜차이즈 중식당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고풍스러운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은 마치 영화 〈화양연화〉의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식사 그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한다. 이러한 시네마틱한 공간 연출은 SNS 인증샷을 선호하는 MZ세대 고객층에게도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되고 있다.
프라이빗 룸은 소규모 모임부터 비즈니스 회식, 30인 이상 단체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서 각종행사 생일. 결혼기념일. 연인 데이트. 친목모임. 기업체 회식 등 고객의 만족도가 높게 준비하였다
마오의 대표 메뉴인 북경오리는 조리 시간 길어 대부분의 북경오리 전문점에서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마오 목동점은 당일 주문 후 20분 내 서빙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어 고객이 원할 때 북경오리를 바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정통 요리를 사전예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이러한 운영 방식은 고급 중식을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로 바꿔낸 한 마오만의 접근이다.
마오 관계자는 “복잡한 조리 과정을 거치는 북경오리를 예약 없이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전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마오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며, 이미 많은 고객들로부터 만족을 한다고 평가받았다. 그래도 “인원이 많은 단체나 모임의 경우에는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목동점 오픈을 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정통 북경식 중화요리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추가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오 목동점은 오목교역 8번 출구 인근 현대하이페리온2차 지하 1층에 위치하며, 7월 15일(화) 정식 오픈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및 문의는 대표 번호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정통 중식의 맛과 공간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마오 목동점이 그에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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