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시가스요금 평균 4.13% 인상…가정용 80~180원 오를듯

김대벽 기자 2025. 7.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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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부터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도매요금(90%)과 도지사 승인 공급비용(10%)을 합산해 결정되며, 이번 인상분은 이달 1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으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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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도시가스요금이 이달부터 평균 4.13% 인상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 우편함에 든 가스비 고지서. 2023.2.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3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달부터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4.13%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공급단가는 포항 2.4060원/MJ로 4.66%, 구미 2.3796원/MJ로 2.48%, 경주 2.2367원MJ로 4.43%, 안동 2.8412원/MJ로 4.85%로 각각 오른다. MJ(메가줄)은 가스요금 열량 단위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 1977MJ 기준으로 한 예상 요금은 포항 5만1970 원(130원↑), 구미 5만2160 원(80원↑), 경주 5만1690 원(120원↑), 안동 5만3840 원(180원↑)이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승인 도매요금(90%)과 도지사 승인 공급비용(10%)을 합산해 결정되며, 이번 인상분은 이달 1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 인상은 불가피한 결정으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시내버스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은 동결됐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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