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방신실·김수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챔피언조 '우승 경쟁'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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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23), 방신실(21), 김수지(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세 선수는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계속되는 대회 최종 4라운드 1번홀 마지막 조에 편성돼, 오전 10시 40분에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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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민주(23), 방신실(21), 김수지(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다.
세 선수는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계속되는 대회 최종 4라운드 1번홀 마지막 조에 편성돼, 오전 10시 40분에 티오프한다.
김민주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솎아내 3타를 줄이며 무빙데이 선두를 지켰다.
둘째 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몰아쳐 리더보드 1위 자리를 꿰찬 김민주는 사흘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써냈다.
지난 4월 iM금융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한 김민주는 시즌 2승 및 통산 2승에 바짝 다가섰다.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5), 박민지(26)와 정면 샷 대결을 벌인 김민주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동반플레이어들이 기복을 보이는 동안, 김민주는 2번홀(파4)에서 1.3m 첫 버디를 낚았다. 후반 들어 11번홀(파5) 4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이어진 12번홀(파4) 3.4m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장타자 방신실은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단독 2위(10언더파 206타)로 두 계단 상승했다. 3라운드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친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올해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 방신실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해 기권한 것을 제외하면 12번 컷 통과했다. 김민주가 우승한 iM금융오픈 때 준우승한 뒤, 바로 이어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KLPGA 투어 세 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무빙데이 방신실과 동반 샷 대결한 김수지는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적었다. 특히 후반 13번홀부터 16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쓸어 담으며 최종라운드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합계 9언더파 207타인 김수지는 선두에 3타 뒤진 단독 3위다.
작년 10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6승을 일군 김수지는 올해 11개 대회에 나와 9번 컷 통과했고,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이후 2번의 공동 7위를 추가해 2025시즌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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