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상' 박보미, 둘째 딸 임신 중 예비 엄마들에 전한 조언.."꼭 한번"

김미화 기자 2025. 7.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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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미가 둘째를 임신 중인 가운데, 예비 엄마들을 위한 정보를 전했다.

박보미는 "신제품들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해보고요. 실속 있는 정보와 혜택까지 한가득. 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다음 베이비페어 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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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박보미 개인계정

배우 박보미가 둘째를 임신 중인 가운데, 예비 엄마들을 위한 정보를 전했다.

박보미는 12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다녀왔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보미는 "신제품들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해보고요. 실속 있는 정보와 혜택까지 한가득. 정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다음 베이비페어 일정을 공유했다.

그는 "다음 일정들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예비맘, 육아맘들 꼭 한번 들러보세요"라고 전했다.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2022년 아들 시몬 군을 낳았으나 아들은 2023년 5월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들상 아픔을 딛고,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둘째의 성별은 딸이라고 밝힌 박보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미는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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