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3R 선두…시즌 4승에 바짝 [PGA]

권준혁 기자 2025. 7. 1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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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던 월드스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디오픈 전초전' 격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정상에 성큼 다가섰다.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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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오픈 전초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로리 맥길로이.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3승 고지를 밟았던 월드스타 로리 맥길로이(36·북아일랜드)가 '디오픈 전초전' 격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달러) 정상에 성큼 다가섰다.



 



세계랭킹 2위 맥길로이는 1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7,2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6타를 쳤다.



 



난도 높게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66타'는 맥길로이, 윈덤 클라크,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 3명이 작성한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가 된 맥길로이는 5계단 상승한 공동 1위로,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크리스 가터럽(미국)과 동률을 이뤘다.



 



맥길로이는 2월 초 끝난 AT&T 페블비치 프로암을 시작으로, 3월 중순 진행된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4월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차례로 제패하며 2025시즌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었다.



특히 꿈에 그리던 마스터스 그린재킷의 주인이 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후로 다소 주춤했던 맥길로이는 '라이벌'인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약 한 달간 3승을 쓸어 담는 것을 지켜봤다. 현재 셰플러가 페덱스컵 랭킹 1위를 달리고, 맥길로이는 2위에 자리해 있다.



 



맥길로이는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4승 및 PGA 투어 통산 30승 달성'을 기대한다. 동시에 2023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이기도 한 맥길로이는 2년만에 대회 정상 탈환도 노려볼 수 있다.



 



스코티 셰플러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공동 15위(합계 6언더파)로 6계단 올라섰다. 맥길로이와는 5타 차이로 우승 가시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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