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문가영, 이종석·윤균상 도움으로 미소 되찾았다 [TV온에어]

한서율 기자 2025. 7. 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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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에서 문가영이 이종석의 도움으로 걱정을 해소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3회에서 의료 과실 사건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강희지(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희지는 의료 과실을 다룬 재판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꼈다.

강희지는 "이래서 싸한 거였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안주형(이종석)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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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이종석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서초동'에서 문가영이 이종석의 도움으로 걱정을 해소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연출 박승우) 3회에서 의료 과실 사건을 두고 고군분투하는 강희지(문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희지는 의료 과실을 다룬 재판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류를 느꼈다. 그러던 중 재판에서 상대측 법률대리인이 대리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구동균 교수는 왼손잡이다. 그런데 영상을 보면 집도의는 오른손잡이다. 이 사건 수술은 피고가 집도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강희지는 "이래서 싸한 거였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안주형(이종석)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상대방이 재판 당일 준비서면을 내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법정에서 당하고만 왔다"라며 풀 죽은 모습을 드러냈다.

안주형은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럼 안 괴롭다"라며 조언을 건넸지만 강희지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괴로운 거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안주형은 "일단 밥이나 먹자. 이러고 있어 봤자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온다"라며 그를 진정시켰다.

윤계상 이종석 문가영


안주형은 그의 친구이자 배문정(류혜영)의 남편인 간호사(윤균상)에게 조언을 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는 "대리 수술이라는 걸 꼭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강희지 씨가 받아들여야 할 건 피고는 왼손잡이, 수술한 의사는 오른손잡이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희지가 의아함을 드러내자 안주형은 "오른손잡이가 오른손으로 수술한다는 건 상식에 기반한 우리의 논리로만 맞다"라고 답했다.

이후 간호사에게 영상 판독을 받았고 간호사는 "아무런 문제도 없는데 한밤 중에 친구를 부르냐"라고 투덜댔다. 그러면서 "왼손잡이들도 수술은 오른손으로 한다. 일반 분들 상식으로는 그게 맞지만 우리의 상식으로는 이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술을 배운다는 게 결국 도제식이다. 도제식이다 보니 대대로 변하지 않은 게 있다. 마주 보는 손과 부딪히지 않게 하기 위해 왼손잡이인 외과 의사들도 오른손으로 수술한다"라고 설명했다.

모든 의혹이 풀린 강희지는 걱정을 내려놓고 미소지었다. 안주형은 "그렇게 좋냐"라고 물었고 강희지는 "내 의뢰인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데 얼마나 다행이냐. 이왕이면 좋은 사람이면 좋지 않냐"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tvN '서초동']

문가영 | 윤계상 |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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