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남편 선보고 1년 연락두절, 다시 태어나면 결혼NO” (가보자GO)[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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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하춘화는 이상형이 배우 조인성이라며 "남편이 질투를 한다. 조인성이 TV에 나오면 '꼭 나 닮았네'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춘화는 "선을 보러 나가면 저를 여자로 보는 게 아니라 가수 하춘화로 봤다. 그러면 딱 싫은데 남편은 제 노래를 모른다"고도 말했고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몰래 들으시겠지"라고 의심하자 "결혼 후에 '날 버린 남자'를 배워서 부르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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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하춘화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64년차 국민가수 하춘화가 출연했다.
하춘화는 이상형이 배우 조인성이라며 “남편이 질투를 한다. 조인성이 TV에 나오면 ‘꼭 나 닮았네’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중매로 만났다. 처음에 선을 보고서 1년 동안 소식이 없었다. 고민을 했다고 한다. 무명인으로 인생을 즐기고 살았는데 저와 결혼하면 반 유명인이 되는 거다. 그래서 저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남편과 재회는 1년 후 연말 디너쇼. 하춘화는 “그 중매한 언니를 앞세워 왔더라. 정리했다고 한다. 내가 결혼하는데 여자 직업이 가수다. 그렇게 하고 저를 다시 보러 온 거다. 흑장미 100송이와 함께. 그렇게 해서 5월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선을 보러 나가면 저를 여자로 보는 게 아니라 가수 하춘화로 봤다. 그러면 딱 싫은데 남편은 제 노래를 모른다”고도 말했고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 몰래 들으시겠지”라고 의심하자 “결혼 후에 ‘날 버린 남자’를 배워서 부르더라”고 했다.
홍현희가 “평소에 안 바쁠 때는 남편과 데이트도 하냐”고 묻자 하춘화는 “스케줄 없을 때 영화 보러 다니고 길거리에서 떡볶이도 먹고 맛집도 가고 평범하게 산다. 무대 올라가면 가수 하춘화, 무대에서 내려오면 평범한 여자 하춘화”라고 답했다.
또 홍현희가 “식상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실 거냐”고 묻자 하춘화는 “아니요. 한 번 했으면 됐지 뭐를 또 하냐. 뭐 하러 또 같은 사람을 만나냐”고 답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가보자GO 시즌5’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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