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레시피] 올여름 여행은 국내로… 휴가비 아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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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를 앞두고 휴가 준비에 돌입한 시민들이 많다.
그러나 가파르게 뛴 물가로 불어난 여행 비용 때문에 휴가를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라면 20만원가량의 여행경비를 챙길 수 있다.
한편 최근 유진그룹이 임직원 1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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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으로 경비 충전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 혜택

대국민 휴가철인 7월 말 8월 초를 앞두고 휴가 준비에 돌입한 시민들이 많다. 그러나 가파르게 뛴 물가로 불어난 여행 비용 때문에 휴가를 망설이는 이들도 있다. 최근 한 기업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임직원 10명 중 3명이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 주된 이유가 물가였다.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즐기고 알뜰하게 지출을 줄일 방법을 꼽아봤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여행객 유치를 위해 수시로 휴가지원금 사업을 공고한다. 경남도는 산청군에서 한 달 살기를 지원하는 ‘쉴곳살곳 산청곳곳’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산청 관내에서 장기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와 체험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루 7만원 한도로 최대 29박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2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달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2차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경기 가평군은 가평 여행을 홍보하는 관광객 40팀을 선발해 4인 기준 최대 33만원을 지원한다. 가평 지역 관광 계획서를 바탕으로 가평군이 지원팀을 선발하며, 관광객들은 여행 후 소셜미디어(SNS) 등에 관광 후기를 인증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오는 20일까지 메일을 통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원금 사업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혹은 각종 여행 플랫폼 등에 공고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라면 20만원가량의 여행경비를 챙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근로자가 여행적립금 20만원을 충전하면 정부가 10만원, 기업이 10만원을 추가 충전한다. 이렇게 쌓인 여행적립금 40만원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 몰인 휴가샵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휴가샵은 휴가지원사업 참여 기업의 근로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40여개 제휴사의 여행 관련 상품을 취급한다.
이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할인 혜택을 챙기는 방법도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도 관광공사의 사업으로 전국 43개 시군 지역의 제휴 가맹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관광공사 애플리케이션(앱)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식당·카페·숙박 등 제휴 가맹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유진그룹이 임직원 1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2.2%였다. 지난해(82.3%)와 비교해 약 10%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 고물가(30.6%)가 가장 많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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