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 황당! '중국=레알 마드리드' 역대급 합리화 나왔다...일본에 0-2 패한 주르예비치, 감독 "레알도 실수 범해, 긍정적인 면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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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감독이 한국과 일본에 내리 패했다.
중국은 12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
다만 막상 너무도 예상되는 흐름으로 전개되자, 중국 내에선 '이반코비치를 유임하는 결정을 내렸어야 한다' 등의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주르예비치 감독이 일본과의 경기를 끝낸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꺼낸 이야기 역시 공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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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데얀 주르예비치 중국 감독이 한국과 일본에 내리 패했다.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이 물러난 뒤 지휘봉을 이어받으며 받았던 기대와는 사뭇 다른 모양새다.
중국은 12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했다.
이미 지난 7일 한국과의 1차전에서 0-3으로 패한 중국은 2경기에서 다섯 골을 내주고도 한 골도 터트리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홍콩과의 경기에 나섰던 11명의 선수를 모두 선발 제외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대신 그간 A매치 경기서 뛰지 못했던 혹은 기회가 부족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여유를 부렸다.
객관적인 전력 등을 고려할 때 놀랍지 않은 결과다. 다만 막상 너무도 예상되는 흐름으로 전개되자, 중국 내에선 '이반코비치를 유임하는 결정을 내렸어야 한다' 등의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주르예비치 감독이 일본과의 경기를 끝낸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꺼낸 이야기 역시 공격받고 있다. 그는 "일본의 승리를 축하한다. 일본이 아시아 강호라는 점은 잘 알고 있었고, 이를 대비해 몇 가지 기술적, 전술적인 준비를 했다. 우리 선수들은 계획한 대로 움직였으나, 새로운 선수들이 많아 경기 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문제의 내용은 기자회견 막바지에 나왔다. 그는 두 경기 연속 수비 상황에서 공중볼 낙하지점을 찾지 못하는 등의 실수가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축구엔 많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때론 성공할 수도 있고, 때론 위기가 있을 수도 있다. 우리는 부정적인 요소보다 긍정적인 요소에 집중하고자 한다. 레알 마드리드도 실수를 범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면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론 충분히 할 수 있는 형식적인 이야기지만, 비유 대상을 잘못 고른 듯싶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소후' 등이 전한 팬들의 반응은 냉혹하기 그지없다.
최소 수십 년 동안 유럽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해 온 레알과의 비교는 전제부터 잘못되었단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대표팀의 경기력을 하나의 실수로 합리화하기보단 더욱 냉정하게 진단해야 함을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사진=소후닷컴,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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