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침실서 자는 부부 오히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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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35%가 배우자와 따로 자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을 선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요즘 점점 많은 부부가 '수면 이혼'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수면 전문가는 "수 세기 부부는 따로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침대를 써야 애정이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따로 자는 부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겨났다"며 "부부끼리 대화를 통해 결정했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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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미국인의 35%가 배우자와 따로 자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을 선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요즘 점점 많은 부부가 ‘수면 이혼’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가 2023년 3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5%가 배우자와 가끔 또는 자주 따로 잔다고 답했다.
결혼한 지 16년 된 미국의 한 부부는 결혼생활 절반을 각자 다른 방에서 잤다고 밝혔다. 아내는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고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에 자면서 다리를 툭툭 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심지어 심할 때는 아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2017년 각자의 침실을 마련했고 놀랍게도 부부 사이는 더 좋아졌다. 부부는 “잠을 자야 인내심도 생기고 상대에게 집중할 여유가 생긴다”며 “자기만의 시간이 있어야 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부부는 “연애할 땐 같이 자는 게 문제없었는데 갱년기 증상으로 밤에 덥다고 이불을 걷어차서 불편한 일이 많아졌다”며 “지금은 어떤 날은 같이 자고 어떤 날은 따로 잔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따로 잔다고 해서 부부 관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수면 전문가는 “수 세기 부부는 따로 자는 경우가 많았는데 같은 침대를 써야 애정이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따로 자는 부부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생겨났다”며 “부부끼리 대화를 통해 결정했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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