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함박미소가 흐뭇한 토트넘 레비 회장…현재까지 이적 움직임 ‘1도 없어’

박진우 기자 2025. 7.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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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잔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이번 주 초 보도된 내용과 달리,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 로메로 이적과 관련한 어떠한 협상이나 논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현재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로메로가 이번 여름에도 팀에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로메로와 협상을 진행한 구단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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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잔류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한국시간) “이번 주 초 보도된 내용과 달리, 토트넘 홋스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에 로메로 이적과 관련한 어떠한 협상이나 논의도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당초 ‘부주장’ 로메로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는 평이 많았다. 로메로는 시즌 도중 잦은 부상을 겪었는데, 이후 토트넘 의료진의 부상 관리 방식을 저격하는 폭탄 발언을 뱉었다. 그 시점부터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직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비롯한 아틀레티코의 아르헨티나 국적 선수들은 로메로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다. 로메로 또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 직후, 경질된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옹호하는 글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였다.


토트넘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잡아야 했다. 케빈 단소, 루카 부슈코비치, 타카이 코타가 합류했지만 로메로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특히 손흥민이 이탈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부주장’ 로메로의 이탈까지 더해진다면 프랭크 감독의 새판짜기에는 차질이 생길 수 있었다. 이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꾸준하게 ‘최고 연봉 보장’을 약속해왔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로메로는 어떠한 구단과도 접촉하지 않았다. 로마노 기자는 “현재 전혀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로메로가 이번 여름에도 팀에 남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로메로와 협상을 진행한 구단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메로는 토트넘으로 복귀해 프리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의 ‘지옥 훈련’ 속에서도 함박미소를 짓고 있는 로메로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풋볼 런던’은 프랭크 감독이 로메로의 잔류를 강력히 원했다고 주장했었다. 레비 회장을 비롯한 프랭크 감독은 끝까지 ‘로메로 지키기’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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