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20대 女에 성매매 1000번 강요…'여왕벌'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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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현대판 인신매매와 다름없는 충격적인 현실이 드러난다.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대구 신축 아파트를 무대로 벌어진 충격적인 감금과 성매매 강요 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피해 여성 김은아(가명) 씨는 1년 반 넘게 감금된 채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털어놨다.
7월 12일 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현대판 인신매매와도 다름없는 이 악몽의 고리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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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현대판 인신매매와 다름없는 충격적인 현실이 드러난다.
12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는 대구 신축 아파트를 무대로 벌어진 충격적인 감금과 성매매 강요 사건의 전말을 조명한다.
작년 5월, 대구의 한 지구대에 접수된 실종 신고 한 통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었다. 신고자는 실종된 아내를 찾는다며 112에 연락했지만, 정작 실종된 여성이 직접 집으로 돌아오며 사건의 실체는 정반대로 드러났다. 피해 여성 김은아(가명) 씨는 1년 반 넘게 감금된 채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털어놨다. 횟수는 무려 1000회 이상. 그녀가 밝힌 공포의 동거 생활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 중심에는 20대 여성 태유진(가명) 씨가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태 씨는 무리의 수장으로 군림하며 자신이 중심이 된 기괴한 공동생활을 주도했다. 혼인신고를 시켜 피해자들의 법적 남편까지 자신과 동거하게 만드는 등 치밀한 조작과 통제가 뒤따랐다.
경찰 관계자는 "36년 형사생활 중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태 씨는 여성 피해자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휴대전화 위치 추적 앱으로 도망친 이들을 다시 잡아오는 등 극악한 수법을 썼다. 피해자는 성매매 대금뿐 아니라 가족의 돈까지 갈취당했다.
방송은 이들의 기괴한 관계와 그 이면에 숨겨진 태 씨의 정체, 그리고 무기력했던 공범들의 정체를 심층 취재한다. 7월 12일 밤, '그것이 알고 싶다'는 현대판 인신매매와도 다름없는 이 악몽의 고리를 따라간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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