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스터 올스타’ 최형우→KIA 우승…2025 올스타전 MVP 박동원 “올해 LG도 우승하길” [SS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KIA처럼 올해는 LG가 우승하면 좋겠다."
전날 LG 손용준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는데, KBO 올스타전 MVP도 박동원이 가져간 것.
박동원은 "한화가 너무 좋은 팀이다. 4.5경기 차이도 쉽지는 않다. 그런데 아직 후반기가 남았다. 또 (최)형우 형이 '미스터 올스타' 받고 우승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 팀 누가 받아도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올해 MVP가 LG에서 나왔으니까, 지난해 KIA처럼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지난해 KIA처럼 올해는 LG가 우승하면 좋겠다.”
‘별들의 축제’에서 가장 빛난 별은 LG 박동원(35)이었다.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리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지난해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한 KIA는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은 바 있다. 박동원은 올해도 비슷한 그림을 만들길 원한다.
박동원은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로 출전해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올스타전 MVP로 선정됐다.

LG에 겹경사다. 전날 LG 손용준이 퓨처스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는데, KBO 올스타전 MVP도 박동원이 가져간 것. 경기 후 박동원은 “퓨처스 올스타 MVP에 이어 ‘미스터 올스타’도 LG에서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올스타전 MVP는 KIA 최형우 몫이었다. 당시 최고령 올스타전 MVP로 뽑히며 기쁨을 누렸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일까. KIA는 후반기에도 끝까지 좋은 흐름을 유지하며 한국시리즈 정상을 밟았다. 박동원은 올해도 비슷한 모습이 나오길 바란다.
박동원은 “한화가 너무 좋은 팀이다. 4.5경기 차이도 쉽지는 않다. 그런데 아직 후반기가 남았다. 또 (최)형우 형이 ‘미스터 올스타’ 받고 우승한 게 기억에 남는다. 우리 팀 누가 받아도 그 얘기를 하고 싶었다. 올해 MVP가 LG에서 나왔으니까, 지난해 KIA처럼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력도 경기력인데, 퍼포먼스에서도 박동원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이어 딸 박채이 양과 함께 등장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동원은 딸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동원은 “어딜 놀러 가도 많이 알아봐 주신다. 그만큼 따뜻한 말씀도 많이 해주신다. (박)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건 LG, 그리고 KBO리그 팬들 사랑 덕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전날 박동원은 홈런더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만만치 않은 페이스로 홈런을 쏘아 올렸으나, 삼성 르윈 디아즈가 강해도 너무 강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박동원은 홈런더비 준우승도 즐겼다.
박동원은 “홈런더비 준우승은 아쉽지는 않았다. 상패를 받아보고 싶었다. 그런데 준우승해도 주더라. 그래서 기뻤는데, 오늘은 더 좋은 걸 가져가서 기쁘다”며 미소 지었다. skywalker@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리비만 1000만원’…유해진, 성북동 ‘45억 단독주택’ 실체
- 나나, 장도연과 깜짝 키스…“오렌지캬라멜 이름부터 별로” 솔직 고백
- “Hi 승리 오빠” ‘前 빅뱅’ 승리, 韓서 포착…암호화폐 관계자와 단란한 투샷 [★SNS]
- 전소미, 고혹적인 코르셋 탑 스타일링으로 시선 강탈!
- 가수 한초임, “실검 위해 파격 노출…살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솔직 고백
- 서동주, 발리에서 ‘CG급 몸매’…핑크가운+홀터넥 수영복 ‘완벽조합’
- 나나, 오프숄더에 올블랙으로 시크하고 섹시하게!
- ‘반미하면 샌드위치만 판다?’…JK 김동욱, 실용주의 외교 속 ‘반미’ 낙인
- 이주연, 속옷은 어디로? 재킷만 달랑 걸친 깜짝 노출 [★SNS]
- “필터 NO!” 박봄, 굿나잇 민낯공개에 팬들 “실물이 더 예뻐”